곽명우는 유죄이고 OK금융그룹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12일 OK금융그룹 구단에 따르면 곽명우는 최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달 19일, OK금융그룹은 세터 곽명우를 현대 캐피탈에 내주고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트레이드를 통해 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곽명우는 13-14시즌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당시 러시앤캐시)의 창단 멤버입니다. 주장 이민규의 백업으로 선발 출전했고, 자유계약선수가 된 후에도 OK금융그룹에서만 뛰었습니다. 이민규가 부상으로 오랜 시즌을 뛰지 못하면서 곽명우는 선발 라인업에 올랐고, 23-24시즌에는 8년 만에 팀의 우승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세터는 시즌이 끝난 후 팀 경영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갑자기 팀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가 팀에 합류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베테랑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많은 팬들이 불신을 표했습니다. 세터의 경영 자체가 팀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용병 레오(현 현대 캐피탈)가 팀 장부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준우승자를 포함해 팀원들과 좋은 팀워크를 유지해 온 세터를 하룻밤 사이에 놓아주기로 한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곽명우를 구단에 보내는 동안 구단은 세터 보강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를 제외하고는 재활이 불투명한 이민규, 3시즌 백업 강정민, 1시즌 신인 박태성만 남았습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갑작스럽게 주전 세터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묻자 오기노는 "다음 시즌 세대교체를 위해"라는 말 외에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4월 24일에 받은 답변입니다.

그리고 5월 12일 배구계와 OK금융그룹은 곽 씨가 최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타인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거래도 취소되었습니다.

클럽은 "거래를 진행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곽명우와 차영석의 트레이드를 알리는 SNS 게시물은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전에 조용히 삭제되었습니다.

곽 선수는 23-24시즌을 뛰던 중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 내���을 공개하지 않고 챔피언 결정전과 올스타전까지 팬들 앞에서 자신 있게 뛰었습니다. 곽 선수는 반년 넘게 재판과 혐의를 '완벽하게' 숨겼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는 시즌 동안 복잡한 법적 문제와 법정 출석 문제가 빡빡한 클럽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히 처리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클럽은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해 내부 이야기를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더 이상 거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 캐피탈도 다음 시즌 세터 수급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김 감독은 군 입대 당시 생긴 공백을 메우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OK금융그룹도 바야르사이한(몽골)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외부 히터 장빙롱(중국)을 영입했지만 트레이드가 무산됐다.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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