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á Bom Brasil 25년 10월 기도편지

브라질에서 김성주, 정진영, 김은찬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지난 소식을 전하고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이곳 브라질은 이제 길고 추웠던 겨울을 지나 다시 뜨거운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두 계절이 교차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과 사역을 통해 베푸신 은혜의 소식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함께 걸어오신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이루어진 일들입니다. 감사함으로 나누겠습니다! Vamos! (함께 가시죠!)

Family camp

신학교 방학 기간에는 쉼과 동시에 섬김의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신학교 교내 수련회에 스태프로 참여하여 섬겼습니다. 특히 7-12세를 위한 농장 캠프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 캠프로 진행되었는데,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은혜가 넘쳤습니다.

팀 응원전
연극: 다니엘과 세 친구

아침 묵상, 농장 및 스포츠 체험, 연극, 물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쉼을 제공함과 동시에 복음을 나누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기뻐하며 재충전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놀이: 샤비스
은찬이와 친구들
[예]비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저희 가정에 둘째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나눕니다. 작년까지 간절히 둘째를 바라왔으나 소식이 없어 잠시 낙심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깜짝 선물처럼 귀한 생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산모수첩

아마도 이는 저희가 브라질 영주권(9년 장기 비자)을 받고 난 뒤에 허락하시려는 하나님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자녀를 통한 인간적인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2번째 초음파 촬영 후 보건소 앞에서

태명은 '강이(건강이)', 이름은 '예하(예비하신 하나님)' 입니다. 2026년 1월 출산 예정으로, 곧 집안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일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교여행

신학교 학생들과 함께 일주일간 단기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주지로부터 북서쪽으로 150km 떨어진 이라세마폴리스(Iracemápolis) 지역의 침례교회를 섬겼습니다. 본교회 목사님께서는 마치 마게도냐인의 간절한 부르짖음처럼 저희를 초청하셨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귀한 여행이 이루어졌습니다.

교회 성도들과 함께
경찰서 전도

선교지에서 만난 교회의 현실은 마음 아팠습니다. 성적 타락, 동성애, 세력 다툼 등으로 교회는 분열하고 있었고, 헌신하며 섬기는 지체들은 말씀 양육에 갈급함이 컸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공부할 여력이 없어 보였습니다. 특히 목사님은 열심히 섬기던 지체들이 교회를 떠나 목사님을 등지는 일들로 인해 많이 지쳐 계셨습니다.

김밥 만들기 체험

저희 팀은 그곳에서 세 번의 예배를 인도하며 선교와 말씀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인근의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짧게 복음 메시지를 전했고, 양로원에 방문 마사지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고, 거리 전도 중에는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도 했습니다. 김밥을 나눠 먹으며 교제하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형극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라세마폴리스 교회의 회복과 지체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BEE세미나

상파울루 연합교회 성도들과의 양육 사역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마가복음' 두 과목을 마쳤으며, 곧 인도자 과정인 FTS로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과목인 '전도와 제자양육2 (전제2)'를 10월 19일부터 시작합니다.

1년과정(갈,롬,그생) 졸업

이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일대일 제자양육 실습을 겸하여, 각자 동반자를 선정하여 4개월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들 양육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 실습을 통해 진정한 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타 활동
진영 선교사 송별회
아마존 강변교회 목사님과
아찌바이아 땅밟기 및 노방전도
디도2 여성모임
헬라어 그룹스터디
동양컵 은찬
사치 선교사님 생일

브라질의 뜨거운 여름처럼, 저희도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사역의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멀리서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1. 부부가 하나님 음성에 민감하며,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도록
  2. 산모와 태중의 예하가 건강하고 잘 자라도록
  3. 은찬(아들, 10세)이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은혜가 있도록
  4. BEE 사역과 연결된 교회들, 협력하는 선교사님들과 잘 소통하고 연합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5. 가정, 사역, 학업에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도록
  6. 학업과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지도록
  7. 가족의 건강을 위해(김성주: 고혈압, 정진영: 이명, 안구결석, 김은찬: 척추 불균형), 한국에 계신 양가 어머님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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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은 온누리교회, BEE Korea와 함께 열정과 자유의 땅 브라질 현지 교회의 리더십을 주의 말씀으로 바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 브라질의 교회가 주의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돕는 일을 감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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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55 11 91263 9726 | 이메일: realsj@beekorea.org | 주소: Alameda Orquídea 1200, Bloco Vitória Apto 11, Palavra da Vida, Atibaia-SP, CEP: 12949-196, Brasil

후원계좌: 하나 573-910001-91304사)성경연장교육원
제작자:
김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