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의 강점편지
2023년의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가장 바쁘고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3년간 제주에서의 삶속에서 주셨던 은혜와 사랑을 하나님 앞에 살아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제목들이 이루어져 있음에 감사합니다.
1. 사명(Mission)
나의 사명은 꿈이 없거나 실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꿈을 찾고 실행하도록 가르치고 동행하고 먼저 도전하는 것이다.
한시라도 저의 사명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빛나고 아름다울 때를 되돌아보니 제 곁의 사람들이 빛나고 멋지게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 일을 도울 때였습니다. 헤리티지와 원목, 예수전도단, 교회 사역, 강점 세미나 등 제가 있던 모든 곳에서 저는 돕는 자, 회복시키는 자, 일으키는 자로 부름 받아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제 기쁨이자 제 결실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곳에서 부흥과 회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좌절하고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성장과 나의 결실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성장과 도전이 있었는지 고민하며 나에게 집중하게 될 때에는 어김없이 절망과 아픔이 찾아왔습니다. 미래에 나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오늘을 더 치열하게 나를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새로운 마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시편 131:1)
매번 제 안의 여러 욕망들이 솟아 오릅니다. 놀라운 일을 해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일로 인해 저나 제 주변의 사람들이 다치고 힘들게 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즐겁게 이 세상에 놀러온 사람처럼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영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놀러온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보내신 곳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만나 소중한 인연들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지나왔던 곳에서의 많은 사람들이 제게 해주셨던 말을 기억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코치님과의 시간이 저를 깨닫고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순태 형제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행복했습니다."
2024년에도 계속 해서 그 길을 달려가겠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소중한 추억들을 차곡차곡 자신들의 기억의 창고에 쌓도록 저도 즐겁게 달려가겠습니다.
2. The Blessing(일본단기선교)
그동안 일본 선교는 제게 하나님을 향한 첫 발걸음과 축복의 도약의 시간이었습니다. 생애 첫 선교, 생애 첫 선교팀 리더, 총 5회의 일본 선교를 통해 제 안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꿈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일본을 밟습니다. 특별히 후쿠오카(축복의 언덕)를 밟습니다. 그 땅에서 다시 하나님이 주실 축복과 은혜를 기대합니다. 제가 가진 회고 테마는 나의 지나온 발걸음의 의미를 되찾고 현재의 위치를 깨달을 때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선교는 저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며 제게 주시는 안식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와 18명의 청년들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본선교의 주제 The Blessing 은 일본을 향한 축복의 메시지이자, 저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3. 인천동산교회 청년회(IDS_NEWHOPE)
청년들의 부흥을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수적 부흥이 아닌 청년들의 웃음과 열정에서 부흥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 청년사역을 시작하기 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제목이 있습니다.
"하나님, 제 눈으로 부흥을 보고 싶습니다.",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 앞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70명의 청년을 꿈꾸고 있습니다."
기도와 꿈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10명의 빌더(소그룹 리더)들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청년들이 주 앞에 나와 찬양하고 묵혀왔던 장소를 정결케 하고,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능력도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는 저의 뻔뻔한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강점 편지에서 70명의 소식을 전할 날이 속히 올 것 기대합니다. 그래서 모든 청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4. 성경통독(모세오경)
2024년의 첫출발이 말씀이 되길 소망합니다. 매일 오전 말씀을 읽으며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일지 찾는 노력을 계속 해왔습니다. 정말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입니다.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찾는 여정은 마치 금은보화를 찾는 기분입니다. 저와 함께 이런 감동에 동참하기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연락주세요. 함께 갑시다.
5. 강점세미나
2024년 새로운 소식이 두 가지 소식이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Top 5의 검사비용이 5$ 인상되는 것이고, 두번째 소식은 강점리포트의 변화입니다. 강점리포트의 변동사항은 그동안 기본 설명과 맞춤설명이 각각 제공되었는데, 이제 결합된 리포트로 함께 제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1월 강점편지에서 세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회사역을 시작한 이유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강점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2024년에는 정기적으로 강점세미나를 진행하고 그 외의 흥미로운 세미나 또는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에는 새로운 소식으로(코치로서) 다채로운 소식들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진행되는 커플 세미나와 강점 세미나에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이 매우 기대됩니다.
6. 2024년
2024년에 저의 사역의 변화가 있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맡는 사역이 찬양사역, 청년회, 온라인 사역으로 변동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의 변동에서 오는 긴장감도 적지 않지만, 오히려 기대감이 더욱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실 모든 것을 기대합니다.
성탄절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춤을 추고 찬양하였습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찬양하는 모든 사람은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주님을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3년 여러분의 강점과 은사가 어떻게 발현되었나요? 이제 2023년이 하루 남았는데, 잠깐 시간을 내시어 여러분의 강점을 토대로 2023년의 여러분의 강점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적어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여러분은 큰 일을 해내셨을 겁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