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성 선수' 소감

"매우 행복한 ���입니다. 피곤한 한 해였고, 올해도 완벽한 결말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직 젊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일 저녁(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드래곤 호텔 크리스탈 홀에서 열린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21, 삼성생명) 선수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BWF는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중국의 천유페이(25)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6) 두 경쟁자를 꺾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열린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2023 BWF 올해의 선수 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BWF에 따르면 안희정은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BWF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과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여자 단식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무적에 가까웠습니다. 총 11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BWF 월드투어에서는 9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안희정은 1996년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 단식 1위에 올랐습니다. BWF의 '올해의 남자'로 선정된 서승재(26, 삼성생명)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혼자서 해서가 아니라 파트너들의 공헌 덕분입니다. 준결승이나 결승전 전에 패배하기 전까지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습니다.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승재는 세계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6위 쿤라부트 비티드 사르른(태국)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한국 선수가 BWF 올해의 선수와 남자 올해의 선수로 동시에 선정된 것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소액결제 현금화 서승재는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복식에서 강민혁(24, 삼성생명)과 함께 금메달을, 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혼합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해 혼합 복식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서승재와 채유정도 후보에 올랐지만 뒤처졌습니다. 중국 혼합 복식 팀인 장방웨이신(세계 6위)이 "올해의 가장 뛰어난 선수"로 선정되었고, 중국 여자 복식 팀인 류셩시타닝(세계 10위)이 "올해의 유망한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