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z Natal !!! 세번째 썸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브라질에서 인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예수님의 순종하심을 묵상하며 성탄절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누리게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국의 어려운 상황을 뉴스로 접하고 하나님의 인도와 긍휼을 구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브라질은 물론 온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푯대를 향하여 달려나가는 모든 기도 동역자님들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여행(베베도우루)
지난 10월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학교의 각 그룹(4-5가정)은 지도 교수와 함께 선교 여행지를 정하고 일주일 간의 실습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그룹은 거주지에서 500km 떨어진 베베도우루 지역의 침례교회와 그 지역을 섬겼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달란트로 교회의 예배(찬양, 기도인도, 설교)를 섬겼고, 교회 앞 유치원에서 율동과 찬양, 연극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사회의 경찰관과 소방서 등을 방문하여 교대시간에 짧게 말씀도 전했습니다.
특별하게 성주 선교사는 이웃교회의 초청으로 목요특별예배에서 간증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기쁨으로 섬길 수 있었음은 성령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과정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BEE Korea 30주년 컨퍼런스
일주일 간의 선교여행을 마치자마자 BEE Korea 30주년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파송 이후 2년 반 만에 처음 방문하는 한국행이고, 컨퍼런스에서 만나뵐 각국의 선교사님들과의 교제를 기대하며 27시간의 긴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컨퍼런스를 통해 현지인 선교사님들의 사역 보고를 들으며 하나님께서 BEE Korea를 통해 일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의 부흥과 남미에서 BEE 사역의 시작은 사람의 뜻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교회와 선교회의 동역자들과의 교제의 시간을 갖으며 브라질 현지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들과 친척들의 위로와 교제를 통하여 잘 충전하고 귀임하였습니다. 한국 행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방문 기간 동안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EE 세미나
24년 초 시작된 쎌떵프로젝트(북동부 전략거점 2곳 집중 양육 프로그램)가 30여명의 학생의 졸업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일부가 25년 초 BEE 인도자로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AMES 선교단체 선교사들이며 자신의 단체의 선교사 교육에 비젼을 품고 있습니다. 쎌떵지역이 브라질 북동쪽 사역에 거점이 되며 AMES 선교단체와의 협력이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기타 활동
10년째 크리스마스 마다 거리에 사는 사람들에게 성탄빵을 나눠주는 그룹과 연결되어 저희 가족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빵과 음료수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메세지를 손수 적은 카드를 읽어주며 그들의 삶이 빵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부르게 되길 기도했습니다. 말씀에 반응하며 눈물을 보였던 이들에게 바로 오늘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동행을 시작하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상파울루한인연합교회에서 1년 동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 한어권 '제자부' 교사로 섬겼고, 성인 리더들 15명 대상으로 세미나 두 과목을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25년도 세 과목 수료 후 26년 초 인도자양성학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육 담당 목사님과 장로님과의 대화를 통해 BEE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말씀사역자를 세우는 목적에 동의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할렐루야. BEE 사역이 본 교회를 단단히 세우고 한인 사회와 브라질 전국에 바른 복음으로 건강한 리더를 세우는데 쓰임 받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 부부가 하나님 음성에 민감하며,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도록
- 은찬(아들, 9세)이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은혜가 있도록
- 연결된 교회들, 협력하는 선교사님들과 잘 소통하고 연합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 헌신된 제자를 양육하고 사역자로 세울 수 있도록
- 학업과 사역, 가정에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도록
- 학업과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지도록
- 가족의 건강을 위해(김성주: 고혈압, 정진영: 이명, 안구결석, 김은찬: 척추 불균형), 한국에 계신 양가 어머님 영육 간에 강건하시기를
- 대한민국이 안정되어 평화의 날을 속히 맞이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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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은 온누리교회, BEE Korea와 함께 열정과 자유의 땅 브라질 현지 교회의 리더십을 주의 말씀으로 바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 브라질의 교회가 주의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돕는 일을 감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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