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 Strength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23년 11월의 강점편지

11월을 참 좋아합니다.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더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을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열정이 생깁니다. 2023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롤운 희망의 시작을 기대하게 합니다. 남은 한 달을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1. 주인공

저는 강점 세미나를 통해 각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돕는 코치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간혹 누가 보기에도 아름다운 어떤 지체가 자신을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깨닫는 것은 저조차도 제가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사람인지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의 아름다움을 말해주고 격려해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을 원하고 바래왔기에 제가 그런 코치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저의 생일조차 귀히 여기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의 생일을 챙겨주고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내심 기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매번 실망하고 제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하찮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생일은 제 안에 새로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내 생일을 알리자. 내가 소중한 사람임을 알리자. 사람들을 초대하고, 하고 싶은 말들과 시간들을 보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제게 주시는 마음은 이것이었습니다.

"순태야 너는 주인공이다." , "너는 내 자랑이다." , "너는 네가 있는 곳의 주인이다."

그동안 부정해왔던 나의 아름다움을 서서히 조금씩 인정하려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만났던 분들의 고백이 제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변화되듯이 저도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존귀한 정순태 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그렇게 귀히 여기십니다.

2. The Blessing(일본단기선교)

제가 2023년 제주에서 육지로 올라와 가장 먼저 한 일은 가족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아웃리치를 다녀온 일이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2/19~2/23(4박 5일)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같은 시기에(2024년 2/18~2/24) 청년들과 함께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다시 이곳에 청년들과 오게 될 것이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역사하셨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청년회 단독의 선교는 처음인데, 하나님께서 사모함을 허락하셔서 18명의 많은 청년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땅을 축복하실지, 어떻게 그 땅을 밟는 우리들을 축복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주제는 'The Blessing' 입니다. 후쿠오카는 '축복의 언덕' 이라는 도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축복의 땅으로 변화시키실 것을 기대함으로 나아갑니다. 다음 편지에는 기도 편지와 함께 펀딩의 제목으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계획은 언제나 신실하시고 놀랍습니다."

3. 인천동산교회 청년회(IDS_NEWHOPE)

'배움' 테마를 설명할 때 가장 효과적인 표현은 '계속 성장하는 사람' 이란 것입니다. 어디서나 겸손하게 배우려 하고, 어떤 것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강점이 바로 배움테마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젊게 살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배움' 테마의 주인공들입니다. 저는 Top 10 에 '배움' 테마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도적으로 겸손히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제가 한 곳에 머물러 정체될 수 있을텐데, 계속 배우는 곳에 거하게 되는 이유는 나의 성장을 위해서 주어지는 은혜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에게 많이 배웁니다. 많이 도전 받고 더 낮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성장 중입니다. 제게는 훌륭한 교사들이 참 많습니다. 제 곁에서 제게 조언해주고 지지해 주는 교사와 같은 청년들이 있어서 저는 지금도 더 높은 곳을 바라봅니다.

4. 성경통독

성경통독으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실 분이 계신가요? 감동이 있으시다면 제게 연락해 주세요. 오전마다 카톡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묵상할 때마다 저의 강점을 보게 하십니다. 연약함을 가리시고 저의 강함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묵상이 즐겁고 말씀이 기쁩니다.

5. My Family

특별한 기회로 전주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하는 간사님 부부께서 초청해 주셔서 아름다운 곳에 머물며 아름다운 사람들과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특별한 시간과 만남을 통해 회복을 주십니다. 계속 그런 시간과 만남이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분들의 얼굴이 눈 앞을 스쳐갑니다. 만나고 싶고 교제하고 싶고, 얼마나 강점으로 빛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의 사랑이 너무 큽니다. 과분할 정도로 저를 귀하게 대해 주십니다. 작고 연약한 사람을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대부분 이방인으로,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듯 했으나, 하나님이 저를 귀하다 하시며 저를 주인공으로 삼아주십니다. 이 찬양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