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천만관중의 시대
한국 프로야구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중 스포츠로 성장하며,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일상 속 문화적 실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활발한 참여와 지역 연고 구단 중심의 팬덤은 야구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유대와 지역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전승되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산업화 이후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전통적인 영토 기반 지역성이 약화되었음에도, 구단 응원 문화는 여전히 지역에 대한 감각을 형성·유지하는 통로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가족 내부에서 거주지와 무관하게 재구성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성이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일상적 경험과 감정을 통해 유동적으로 구성되는 정체성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통적 의미의 영토 기반 지역성을 넘어서, 실제 거주와 무관하게 감각과 경험을 통해 체화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성에 주목합니다. 야구 팬덤의 가족 내 세대 간 문화 전승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지역성이 어떻게 재구성되고 이어지는지를 탐색하고자 합니다.
2. 지역성과 영토성
지역성은 단순한 지리나 영토를 넘어 사회적·문화적 맥락에서 구성되는 개념으로 다양한 학문에서 논의되어 왔습니다.
본 연구는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에서 성장하거나 거주한 경험이 없는 이주 2세대가 가지는 지역 감각을 설명하기 위해 기존의 지역성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지역성’을 정의하였습니다.
새로운 지역성이란 특정한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성장한 경험이 없더라도 일정한 문화적 매개를 통해 성장 과정에서 체화 된 공동체적 감각을 의미합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지역성과 새로운 지역성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으로서 ‘영토성’ 의 의미를 설정하였으며, 이는 자신이 거주하는 땅을 기준으로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 짓기의 감각’을 의미합니다.
4. 이주와 이동이 가져온 변화
Q: “그 당시에 연고지가 다른 지역 팀이나 선수를 응원하는 경우는 없었어?”
A: “그런 경우는 없어.”
Q: “아예 없어? 그냥 없다고 단정할 수 있어?”
A: “응. 왜냐하면 프로야구 자체를 만들 때 지역 연고 중심으로 만들었어. 그 이유가 뭐겠어? 전두환이 지역적으로 그걸 다 찢어놓으려고 했던 거야.” (인포먼트 W)
한국 사회에서는 1960년대 이후 경제 개발과 산업화로 인해 많은 인구가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하면서 지역 간 이동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지역 공동체는 점차 해체되었고 초기 이주민들은 새로운 도시 환경에서 단절감과 고립감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착은 오히려 강화되었고 각 지역 출신자들은 도시 내에서 다양한 향우회 등을 통해 연결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프로야구는 과거 지역감정을 기반으로 출범한 지역 연고제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으며 1980년대에는 지역감정이 강렬한 라이벌리를 만들어 팬덤 형성을 촉진했습니다.
“나는 연고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거든. 근데 그래도 뭔가 좀 그 지역 사람이면은 그러니까 이제 내가 얘기하는 거는 아예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 그 베이스 제로 베이스인 사람들한테 혹시 너네 지역에서 이런 팀이 있는데 한번 볼래? 이런 느낌으로 얘기하는 거지. 그 팀을 응원해라 이렇게 얘기하는 건 아니긴 해.” (인포먼트 M)
하지만 최근 팬덤의 양상은 달라졌습니다. 이동과 교통의 편의성이 증가함에 따라 거주지와 관계없이 특정 구단을 응원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팬들은 이제 선수 개인의 매력이나 흥미 요소에 따라 팀을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지역 연고 출신의 ‘로컬 보이’ 선수들에 대한 집착도 줄어들어 팬덤은 더 이상 지역성에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팬들에게 있어 지역은 팀 선택의 필수조건이 아니라, 응원을 더 즐겁고 흥미롭게 만드는 하나의 문화적 요소로서 소비됩니다.
“내가 야구를 안 봤으면은 솔직히 말하면은 ‘굳이 대전을 방문해야겠다.’ 아니면 ‘대전에 관심이 생긴다.’, 이런 게 없었을 것 같거든. 근데 이제 한화를 응원하게 되니까 괜히 대전에 대한 뉴스라도 하나 더 찾아보고 왜냐면은 얼마 전에 대전 구장이 신 구장으로 바뀌었잖아. 그래서 막 대전 구장 한화 측하고 대전시하고 막 이렇게 협상 같은 것, 괜히 대전시 뉴스 하나 더 찾아보고, 그다음에 대전시장 뉴스를 찾아보고, 또 이제 막 대전 시장들 야구장 관련 공약 같은 거 그런 것도 있었어. 가지고 그래서 이게 사실은 내가 한화 응원 안 했으면은 대전 내가 지금 대전시 정치 상황까지도 어떻게 보면은 관심을 갖게 된 거잖아.” (인포먼트 M)
더 나아가 최근 젊은 세대는 야구를 통해 과거 지역 간 적대감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팬들은 특정 팀과 선수에 대한 몰입을 통해 그 지역의 정치, 사회, 문화적 상황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지역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야구가 이제 더 이상 전통적인 지역감정의 ‘대리전’이 아니라 새로운 지역성을 구성하는 문화적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5. 전승으로의 야구
“지금 우리 가족들도, 특히 우리 아빠도 나를 키움 팬 만들게 하려고 어려서부터 야구장에 같이 가고 (...)” (인포먼트 K)
부모는 자녀를 야구장에 데려가 현장의 응원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중계방송과 구단 굿즈 등 일상 속 반복적 노출을 통해 자녀가 자연스럽게 같은 팀의 팬이 되도록 유도합니다.
“(아버지가 나한테 따로) 유도는 안 하셨던 것 같아. 이게 아무래도 야구가 맨날 하다 보니까 티비로 매일 보실 수밖에 없으셨던 거지.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나도 계속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겼던 것 같아. 나는 진짜 (아버지가 계속 틀어놓으시던) TV가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친 것 같아.” (인포먼트 M)
그러나 이러한 전승이 반드시 부모의 의도적 노력으로만 이루어지진 않으며, 단순히 가족의 일상적 습관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렸을 적에 경험했던 사직구장에서 봤던 홈런, 불렀던 응원가 같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좋아하는 거지. 사직구장에서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 거지. 근데 이 좋아함이 단순히 아이돌 좋아하는 거랑은 다른데, 약간 가족 같고 ‘어휴, 그래 그래도 다음에 잘해라’ 이런 자식같은 느낌?” (인포먼트 P)
이렇게 형성된 팬심은 성장기 동안 축적된 가족과의 정서적 추억과 결합하여 구단에 대한 충성도로 발전하며, 성인이 된 후에도 개인의 취미로 유지됩니다. 특히 성장기에 형성된 팬심은 팀의 성적 부직이나 외부적 요인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특징을 보이며, 이는 팬들이 구단을 ‘가족’과 비슷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구단 역시 성장기 팬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린이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친화적 공간 구성을 통해 장기적인 팬층을 구축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이처럼 가족 내 야구 팬덤의 전승은 부모와 자녀가 공유하는 응원과 같은 행동의 유사성을 만들어내고, 이는 부모-자녀 관계를 정서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 가족끼리 같은 구단 응원하면 좋겠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는 기아에 별로 정이 안가가지고. 부모님이 기아로 꼬시려고 인천에서 기아 경기를 할 때 가자고 하셨는데 근데 그냥 가서 (재미가 없어서) 쭉 앉아서 봤거든요.” (인포먼트 J)
하지만 가족 전승이 언제나 성공적이진 않으며, 연고지 정체성이나 또래 친구와 같은 다른 요인이 더 강력하게 작용하여 다른 팀을 응원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아버지도 그러셨지만 한 가족이 같은 팀을 응원한다는 것 자체가 가족 내 결속력이, 사랑 말고 또 다른 결속력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왕 만약에 만나게 된다면 배우자도 한화를 좋아했으면 좋겠고 자식들도 같이 한화 경기 보러 다녔으면” (인포먼트 O)
결국 야구 팬덤의 가족 내 세대 전승은 가족이라는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된 감각과 정서가 신체화되어, 부모-자녀 관계를 넘어 미래의 가족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구조로 작동합니다.
6. 전승 과정 속 구단
한국 프로야구장은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공간을 넘어, 가족·친구·연인 간 정서적 공유와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문화적 공간으로 작동합니다.
특히 야구장에서의 ‘직관’ 경험은 TV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경기와 달리 팬덤 형성의 강력한 계기가 되며, 현장의 응원과 유니폼 및 굿즈를 활용한 응원문화는 몰입과 소속감을 높이는 효과를 지닙니다.
최근 야구장은 과거 중장년 남성 중심의 거친 분위기에서 벗어나 2030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중심이 된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변화하였으며, 구단들은 가족 단위 팬과 커플 관람객 유치를 위해 키즈존, 커플석 등 다양한 시설과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대 팬층이) 지금 많이 늘었어요. 요즘에. 이제 근데 이게 결국에는 저희도 보면 지금 유입되는 세대가 20대가 가장 많기 때문에 지금 저희도 뭐 다른 트레킹하는 지표들에서 보면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게 20대는 맞아요. 맞는데 그래서 목소리도 크고요. 온라인상에서도 많이 얘기를 하실 수 있어요.” (인포먼트 X)
한편, 디지털 매체의 확산은 기존의 가족 전승과 지역 연고 중심의 팬덤 형성 방식에서 벗어나 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야구에 입문하고 팬덤을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이 스스로 정보를 얻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야구 인플루언서 활동,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야구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팬덤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 콜라보 굿즈의 등장과 SNS를 통한 확산은 2030 여성 팬 등 새로운 팬층을 야구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는 과거의 거친 야구 문화를 건전한 엔터테인먼트 문화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집이 대구였다. 그때는 대구라는 지역에 대해 특별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수원으로 이사를 하고 나니, 야구 경기를 TV로 볼 때마다 ‘대구에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대구라는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경기 중계 화면에 비치는 라이온즈파크 주변 풍경이나 응원 문화, 관중석 분위기를 보면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대구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대구의 맛집, 명소, 교통편 등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고 더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었다.” (인포먼트 Q)
디지털 매체는 팬덤 형성 뿐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지역성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직접 거주한 적 없는 지역이라도 야구 콘텐츠를 통해 그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형성되고, 나아가 실제 거주지 이동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야구 팬덤이 물리적 공간에 기반한 전통적 지역성을 넘어서 새로운 방식의 ‘탈영토적 지역성’을 형성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디지털 매체는 팬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소비와 공동체의 형성이라는 새로운 팬덤 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7. 결론
“아버지가 밤 늦게 와서 제 방송이나 하이라이트 위주로 많이 봤기 때문에, 좀 맥주랑 마른 안주를 먹으면서 이제 많이 봤던 것 같고 야식을 시켜서 가족들이 다 같이 보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가 마른 오징어 건조 오징어를 좋아하셔서 항상 그거랑 저녁때 퇴근하고 오시면 그거를 먹으면서 (야구를 보면서)아빠랑 얘기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최근에 치아가 안 좋아지셔서 더 이상 못 드시거든요. 그래서 정말 1년에 한두 번 먹는데 먹을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요.” (인포먼트 V)
본 연구는 그간 스포츠 팬덤 연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가족 단위 팬덤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세대 간 문화 전승, 그리고 이를 통한 새로운 지역성 형성을 중점적으로 탐구하였습니다.
기존의 연구가 주로 개인적 팬덤 활동이나 지리적 기반의 지역성에 집중했다면, 본 연구는 교통과 디지털 매체의 발전이라는 환경 속에서 지역성 개념을 새롭게 바라볼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를 ‘영토적 지역성’ 과 ‘탈영토적 지역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지리적 거주 경험 없이도 팬덤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야구라는 매개체가 어떻게 다양한 사회적 정서와 경험을 만들어 내는지를 밝혀 지역성 개념의 유동적이고 다차원적인 특성을 드러내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매체 환경 속에서 팬덤 전승 방식이 확대되고 재구성되는 과정도 주목하여 가족 내 세대 간 팬덤 실천이 지닌 사회적·문화적 의미를 탐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본 연구가 스포츠 팬덤과 지역성 연구의 기존 틀을 확장하며, 가족·스포츠·지역 간의 새로운 관계성을 분석하는 데 기여하길 바랍니다.
<연구에 관하여>
본 웹페이지는 2025-1학기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의 문화기술지 (ANT2101) 수업에서 진행한 연구의 일환으로 김현지, 이수연, 이지영, 이준혁, 윤성지가 제작하였습니다. 연구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ljhyuk@yonsei.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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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본 웹페이지는 2025-1학기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의 문화기술지 (ANT2101) 수업에서 진행한 연구의 일환으로 김현지, 이수연, 이지영, 이준혁, 윤성지가 제작하였습니다. 연구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ljhyuk@yonsei.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