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이란, 우즈베키스탄, 레바논과 U-23 아시아컵 결승전 출전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레바논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6 AFC U-23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레바논과 함께 C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무승부에 앞서 한국은 2번 포트에 편성되어 막강한 상대들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1번 포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3번 포트에서는 이란, 4번 포트에서는 레바논과 맞붙게 됩니다.

토너먼트는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됩니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한 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물론 이번 대회는 가볍게 넘길 수 있습니다. 2028년 LA 올림픽과 인연이 없기 때문에 부담은 미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황선홍 대표팀은 1년 전 굴욕적인 8강 탈락의 아픔을 겪으며 40년간의 올림픽 공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8박 9일간의 훈련을 위해 6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먹튀사이트 제보

해외에서 온 7명의 선수가 26명의 선수 명단에 합류합니다. 배준호, 양민혁, 김민수, 이현주, 김준홍, 강민우, 김용학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번의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