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2030년까지 장기 계약 체결
토트넘은 월요일(현지 시간) 양용준을 영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은 양용준을 2030년까지 영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용준은 2025년 1월 토트넘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토트넘 입단을 확정지은 양민혁은 "영광이다. 팀에 합류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제 플레이 스타일은 대담하고 일대일 실력, 빠른 스피드, 마무리 능력이 좋다"며 "해외 팀에 가면 적응 문제가 있다. 해외 팀에 가면 적응 문제가 있는데 손흥민 선수는 한국인으로서 쉬운 편이고, 대한민국의 주장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데 좋은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손흥민 선수와 한 번도 대화해본 적이 없지만 함께 이야기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런던에 가본 적이 없어서 토트넘의 훈련장과 경기장이 기대된다. 빨리 데뷔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시 한 번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강원에서 할 일이 많다. 강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다. 토트넘에 합류해 좋은 모습으로 팀에 좋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토토사이트
강원 김병지 대표는 "한국에서 유럽 무대로 직행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이적료"라며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을 언급했습니다
토트넘의 양민혁 영입설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26일 "K리그 수준을 잘 알고 있다. 셀틱에 있을 때 한국 선수를 최소 두 명 이상 영입하려고 했다. 셀틱은 한국 선수 두 명을 영입했다"며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 환상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양 선수는 이번 시즌 강원에서 K리그에 데뷔해 25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양 선수는 강원 구단에서 뛰고, 득점하고, 도움을 준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강원과 프로 계약을 체결한 양 선수는 K리그 4월, 5월, 6월에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토트넘 선수단이 28일 한국에 도착해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달 31일과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방한에 맞춰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양민혁은 이영��,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에 합류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계약한 18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