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호 ]
통권 410호[2023년 10월호] | 발행 2023년 9월 27일
|사역 일정
- 10월 2-3일 MT
- 10월 5일 LGM
- 10월 20일 IFES World Student Day
- 10월 23-26일 강원간사리트릿
|알림
- 축하 _ 권정희(전 간사) 득녀
[9월의 캠퍼스 이모저모]
예수님에 대한 너의 생각이 궁금해🤔❓신입생 홍보&전도
김신영 학사(강원대88)
janekimyoo1004@gmail.com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부디 선교사로 살고, 보내는 선교사로 살고, 나가는 선교사로도 살게되는 우리가 되길...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대학교 원예학과 88학번 김신영 학사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IVF를 통하여 예수님의 내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고, 계속 훈련받아 캠퍼스 복음화에 마음을 쏟았고 , 졸업후엔 간사로 섬길 기회가 있어 찬양팀과 ISF 고등부사역을 했었습니다. (비록 계속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이제 다시 청소년 사역에 손을 내민다고 들었습니다. )
결혼후 순복음춘천교회의 파송으로 도미하여 20년 세월 이민 목회를 하며 미국도 선교지로 여기고 살았습니다. 교회 바로 곁에 무슬림 사원과 학교가 있었고 여러 난민들도 휴스턴 곳곳에 정착해 있어 난민학교를 도우며 그들을 환대하고 위하여 기도하는 선교적인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딸아이가 남자친구라고 데려온 파키스탄 무슬림 친구를 받아들이지는 못했습니다. 무슬림을 전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감하게 되었고, 복음을 선포하는 일조차 금지된 그 곳에 가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하심이었습니다.
남편되는 유화청 목사는 젊은 시절 방황속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목회자가 된 것을 너무나 감사히 여기는 사람이었는데 이민 목회중 받게된 선교의 소명에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일어난 이 사건으로 딸 아이를 설득하다 설득하다 …..결국 포기를 하고는 화가난 체 선포를 했습니다.
“카멜 너는 내 딸을 빼앗아 갔지만 나는 네 나라로 가서 더 많은 영혼을 데려올꺼다.”
그 서원으로 우리는 파키스탄 선교사로 나가게 되었고 딸아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제 자리로 돌아와 가장 큰 후원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저희를 향한 크신 은혜였습니다.
선교사가 되는 과정속에서도 휴스턴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에 대하여, 파키스탄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함께 기도하게 되었고 이 사역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이제 이 곳에서도 우리의 받은 사명을 나누길 원합니다. 선교지는 어디나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도 선교지 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구원의 은혜를 누린 사람들입니다. 우리 하나님께 받은 은혜, 사랑, 구원의 빚을 갚으며 살아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부디 선교사로 살고, 보내는 선교사로 살고, 나가는 선교사로도 살게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하며 요청합니다.
- 새롭게 시작된 선교사로서의 삶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 아이들끼리 미국에 남겨졌습니다. 영적으로 정서적로 경제적으로 잘 독립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강원(춘천) 학사회 신앙AS(애프터서비스) 모임
[ 간사기도편지 ]
최인기[김지예] _대표간사/캠퍼스
- 010-7417-2226
- popch@ivf.or.kr
"나 없으니깐 어때?'
"... (수줍은 웃음으로) 간사님 없으니깐 말이 더 많더라구요. 더 솔직히 말하는거 같아요."
"나 없이 너희들끼리 성경공부 하는게 더 좋지?"
"... (웃으면서) 당연히 간사님 있을때가 좋긴한데, 우리끼리 하니깐 조금 더 좋은거 같아요."
첫 성경공부 소그룹 후 리더가 남긴 말입니다. 학생자발성의 정신을 따라 학생 리더가 소그룹 성경공부를 직접 인도하였습니다. 학생리더십의 약화로 오랫동안 간사가 직접 성경공부를 인도하였는데 이번 학기 부터는 든든한 리더가 세워져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과 두려움 가득했던 리더가 모임 후 얼마나 큰 유익을 경험했는지 모릅니다. 성경을 가르치고 나니 그 본문이 자기 것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그것입니다. 멤버들도 학생자발성이 이렇게나 유익하고 효과가 크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이제는 IVF 운동이 학생이 사역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의식이 비로소 싹트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책임지고 감당하려는 마음가짐도 부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캠퍼스 사역은 그렇게 질적인 성장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이기에 힘쓰는 것도, 말씀과 기도에 열정을 나타내는 것도 모두 소중하지만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영적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를 이루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입니다. 부디 이러한 질적 성장과 성숙이 꾸준히 일어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11월 1일에 있을 '행복으로의 초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오랜만에 하는 캠퍼스 전도 행사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신앙만을 이야기한 학생들이 나의 믿음의 이유를 나누는 것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도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어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학생들이 복음 전도자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래서 캠퍼스에 하나님 나라 복음을 기쁘게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
9월에는 많은 학사님들이 캠퍼스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한 학사님은 동아리 홍보 기간 궂은 일을 함께 담당해 주셨고, 세분의 학사님은 후배들을 위해 동아리방에 간식을 꽉꽉 채워놓고 가셨습니다. 한 학사님은 중년의 시기 안정된 삶을 버리고 선교사로 헌신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세대를 뛰어넘어 IVF를 기억하고 찾아주신 학사님들이 있어서 바쁜 9월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이 운동의 주체인 학사님들은 참 소중합니다. 이제는 학사님들을 직접 찾아뵈려고 합니다. 반가운 얼굴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을이면 목사 안수 과정 절차를 위한 시험을 준비합니다. 매해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모든 일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예림_캠퍼스
- 010-2798-8062
- onestep@ivf.or.kr
학사님들 안녕하세요:) 맑은 하늘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날씨를 보니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네요. 9월의 캠퍼스는 개강을 하고 조금은 분주한듯 활기찬 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신입생 홍보 기간이 예전보다 일찍 시작하여 , 강원대 캠퍼스는 9월 2째주에 신입생 홍보 기간이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과 부스를 운영하며 ivf를 소개하고 강원대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 기간을 통해 직접 연결된 학생들이 많지는 않지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ivf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홍보 부스 기간이 끝나고 지난 주 캠퍼스는 축제 기간과 개강엘지엠이 있었습니다. 개강 후 공동체가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학기에는 여러 행사들과 일정들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11월에는 '행복을 나누고 싶어서' 라는 주제로 전도 데이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복음과 전도에 대해 고민하며, 마음을 다해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마음을 실제 삶에서 행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곧 다가올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유효주 [사무간사]
- 010-8795-8032
- ch@ivf.or.kr
아직 한낮엔 덥다가도 아침저녁으론 선선해지는 요즘, 이젠 정말 가을의 문턱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가는 곳곳에는 코스모스가 흔들리고, 어느새 익은 밤을 따러가서 밤도 줍고 햇밤을 먹으며 서로 웃는 시간을 보내며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선해지니 걷는 시간도 많아지고 주변 풍경을 보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마트에 가면 물가는 오르고, 과일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추석이 왔구나 싶습니다.
추석이 말일이라 이전에 월말정산을 마쳐야하기때문에 분주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그 은혜 안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선선해져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선교사 기도편지 ]
[캠퍼스 기도제목]
| 강원대
- 강원대 IVF 공동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 리더십으로 세워진 김여민, 정예림 학생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리더십의 역할을 잘 감당해갈 수 있도록
- 강원대 IVF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하나될 수 있도록
| 춘천교육대
- 춘천 교대 IVF를 통해 춘천 교대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교사로 준비될 수 있도록
- 춘천 교대 IVF 공동체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 한림대
- 두명의 리더 김유빈, 정희민 형제가 주님 주님 마음을 끝까지 간직하며 섬기고 소그룹 인도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매주의 QT모임, DPM에서 하나님을 깊이 누리고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전도 축제인 '행복을 나누고 싶어서'를 준비합니다. 전도할 친구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한림성심대
- 한림성심대 IVF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 안에서 성숙해가며 자라갈 수 있도록
- 한림성심대 IVF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흘려보내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 한림성심대 IVF 공동체가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 회계보고 ]
기간 : 2023년 8월 1일~31일 (간사급여: 95%)
| 회계보고
| 후원현황
-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래명단을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
강원대학교(4,230,000원) 강선영 강소양 강진영 강현숙 곽현주 권나영 권진아 기은현 김규식 김대원 김대현 김미선 김미현 김미화 김병선 김상원*2 김선주 김성진 김성천 김슬아 김안나 김원경 김은미 김은지 김혜찬 남궁규녀 남궁석 남성 남영우 남중현 박선비 박선희 박승리 박승아 박억수 박용진 박원민 박지승 박진영 박천민 석혜원 선은선 손권빈 손병옥 송의향 신수진 심상은 심혜경 안혜숙 양지연 옥미경 유수아 윤석주 윤태영 이경미 이광수 이기행 이명희 이미지 이복현 이상선 이상수 이소희 이용문 이지혜 이혜진 이효진 임재철*2 임진옥 장은광 정경애 정남규 정남철 정숙희 정의옥 정재민 정현민 조승호 조진희 조한영 지승묵 진연수 진우석 최경아 최근윤 최수정 최지연 최하나 최호진 한철호 한한 허승문 홍명희 황진실 고경철/심다영 권오일/김선임 김범규/권혜연 김병섭/이규옥 나정수/엄효진 박경원/엄송희 박재성/유봉신 서보람/유영훈 송치성/조영민 심형규/박순례 양창모/이미란 유재경/박영일 윤정현/이경미 이종원/김은주 임영협/윤재오 장선아/민원기 정우철/한혜진 조성환/최은숙 주성환/정혜정 최경희/최규백 허상봉/이상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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