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IVF - 캠퍼스���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 -

최인기 _대표간사/캠퍼스

• 담당: 대표간사, 강원대, 춘천교육대
• popch@ivf.or.kr
• 010-7417-2226

“IVF는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해주네요.”

어떤 학생의 말입니다. 맹목적 믿음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바를 깊이 있게 생각하고 그것을 오늘날 상황에 적실하게 적용하도록 질문하고 자극하는 일이 IVF가 가장 잘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안셀무스의 말대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견지하는 것은 기독교적 지성을 강조해왔던 IVF의 오랜 정신과 맞닿아 있는 것이지요. 부디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진정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최근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캠퍼스 사역에 학생자발성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동아리홍보와 소그룹 운영, 여러 행사와 사역들을 학생 스스로가 책임지고 감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한 한 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이 기쁨과 자원함으로 감당하는 것을 보며 조금씩 성장과 성숙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부디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의 운동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래서 학생이 사역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도록, 그리고 학생이 학생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 나아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최근 사역을 감당하면서 화두는 ‘선교’입니다. 복음주의 학생 운동의 꽃은 선교이지요. 우리 운동의 본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선교의 강조점이 그동안 약화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이 선교를 노골적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LGM말씀도 사도행전이고 간사모임의 성경 연구와 책 나눔도 선교입니다. 겨울수련회도 선교를 주제로 다룹니다. 부디 하나님이 아들과 성령을 세상에 보내심 같이 주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뜻을 모든 학생들이 깨닫고 그것에 응답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선교적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캠퍼스와 지방회 사역 외에도 전국의 간사님들을 섬기는 사역도 하고 있습니다. 벌써 다섯 학기째 스텝업을 통해 구약 개론, 신약 개론 수업을 진행중입니다. 여타 과목보다 과정이 긴 7주의 수업이지만 간사님들이 열정적으로 ��여하십니다. 또한 10월에는 신입간사훈련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생활 훈련을 지도하는 일을 감당합니다. 이 모두를 통해 우리 후배 간사님들을 말씀으로 세우는 일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일꾼으로 모두가 잘 세워지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개인적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장모님께서 급성신우신염으로 장기 입원을 하셨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관계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오래 입원을 하셨습니다. 안타까운 건 울산에 홀로 사시다 보니 멀리까지 가서 돌보아드리기가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병원에 같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신앙이 없는 장모님과 추석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내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 감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부디 장모님이 건강하시도록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미정 _ 캠퍼스(협동)

• 담당: 한림성심대
• 카카오톡 ID: heymijeong

안녕하세요? 동역자님들!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네요.

저는 개강과 동시에 코로나에 걸리고, 아이는 폐렴과 수족구를 앓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양가 어머니들이 번갈아 와주시면서 저도 돌봄 받고, 아픈 아이도 돌보며 9월을 맞이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 돌보는 삶에 익숙해져 가고 있었는데, 저 또한 자녀로서 돌봄 받고 있음을 새삼 느끼면서 힘을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고, 추석 연휴까지 끝나고 나니 캠퍼스는 개강하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번 학기 한림 성심대 IVF는 ‘룻기’ 성경공부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방식이 한 가정(우리의 삶)에 어떻게 찾아오는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돌봄과 사랑’ 속에 하나님의 헷세드(은혜)는 어떻게 나타나는 지가 지금의 저와 학생들에게도 격려와 도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배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일하셔서 학생들이 (나를 넘어서서) 사랑하는 삶에 한 걸음 더 내딛기를 소망합니다.

또 앞으로 중간고사 전까지 성심대 공동체에서는 룻기 gbs , 지방회에서는 선택식 연합 소그룹(책모임), 연합 나들이, 연합 LGM 등이 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지고 풍성함을 맛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마침 이번 주에 선택식 연합 소그룹_책모임_을 가졌습니다. ‘내면세계 질서와 영적 성장’ 책을 함께 읽고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 내면을 돌보는 것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장 내면을 살피고 돌아보지 않아도 큰 일이 생기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11월에 한 번의 책모임이 더 남았습니다. 그 시간까지 학생들이 분주한 가운데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온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계절에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기도제목 🙏

1. 저의 몸과 마음, 제 일상을 잘 돌보며 건강하게 지내도록 기도해주세요.

2. 제가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 ‘서로 돌봄’을 실천함으로 사역 가운데 주어진 기쁨과 풍성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남편의 ���마토 농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폭염과 병충해 등 여러 어려움의 시간을 견뎌내며 지금까지 왔는데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고 한 해의 농사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유효주 _ 사무간사

• ch@ivf.or.kr
• 카카오톡 ID: yhjk2000

아직도 한낮엔 덥다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지는 요즘, 이제야 가을의 문턱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의 끝자락에 온 추석은 이번엔 참 빨리 왔구나 싶었습니다. 덥고 이색적이었던 풍경이었지만 직계쪽 친척이 없는 저는 이번 추석에도 정말 연휴 같은 쉼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온 사무실은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지만, 앞으로 펼쳐질 높은 하늘과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면 주님이 맡겨두신 땅에서 그 은혜 안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점점 더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하���길 기도드립니다^.^

김주현(한림00) / 말라위

• 0prience@naver.com

샬롬!!! 🙏🏾동역교회 및 동역자 여러분! 모두 평안하신가요? 🎶하나님의 길을 때로는 우리가 명확히 잘 알지 못하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방황하지 말라고 인생의 여정 곳곳에 표지판과 싸인을 두실 줄 우리는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가 길을 잃지 않게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

1. 🏫9월도 역시 말라위 명동학교건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교회들에게 협력을 구할 예정입니다. (견적-교실 한 채당 2200만원정도 총 최소 7개의 교실이 필요, 교무실 행정실 실험실 포함)

2. 🚿9월에는 동역교회들의 후원으로 어린이교회를 위한 우물탑공사와 또 다른 우물을 하나 팔려고 합니다.

3. 🌳저는 9월 30일부터 한국에서 안식년을 갖습니다. 이번 안식년동안 주님의 더 큰 사랑과 은혜를 깨우치는 기간되게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영적 회복과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는 귀중한 시간되도록 기도해주세요. 🙏🏾